따뜻한 시

누구를 대하든 미소가 흐르고
무엇을 보아도 웃음 지을 수 있는 마음
바람 한줄기에도 가슴을 열고
활짝 핀 꽃송이 향기로을때
긴나긴 시간이 아프게 지났으리라
다독여 이쁘다 이쁘다 해주고
발길에 차이고 바퀴 바람에 몸살난 들풀들
그 질긴 생명에 손길 한번 눈길 한번 주고
힘든 수레바퀴 언덕을 오를 때
가만가만 밀어주는 그 가벼움에
하루가 고단한 얼굴 웃음 띄게 해주고
엘리베이터에 만난 이웃들
짧은 인사에 웃음이 환하게
번지는 날의 시는
따스한 밥이다

<금천 장 우익>

지난 2018년 한 해도 인천자모원 가족들은 후원자님들께 고개숙여

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 *^^*

유난히 건물 보수도 많았고, 무더웠던 지난 한 해를 보내주신

후원금 및 후원품이  있었기에 무사히 잘 보냈습니다.

언제나 후원자님들 가정에 행복과 평화가 깃드시길

저희 자모원 가족들은 손모아 기도하고있습니다.

감사합니다.

<사회복지 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, 회계규칙 제 19조 2항 규정에 의거

2018년 인천자모원 세입 및 세출결산을 붙임과 같이 공고합니다.>

2019년 3월 12일